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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라보다/방송연예

구미호뎐 결말 마지막회 구미호뎐 시즌2 는?

by 김개똥의 성공스토리 2020. 12. 4.

구미호뎐 결말 마지막회 구미호뎐 시즌2는?

구미호뎐 15회 엔딩 -이무기와 한몸이 되어 다시 환생할 수 없는 삼도천으로 몸을 던지는 이연

 

 

 

 

비늘조각을 삼킨 이연, 조보아의 몸속에 있던 이무기 본체가 들어오는 순간 이무기(이태리)를 끌어 안고 칼을 깊숙히 꽂은채 환생할수 없는 삼도천으로 뛰어내리면서 15회는 엔딩을 맞이합니다.

 

 

 

구미호뎐 16회 마지막회 결말 예고

 

방법만 알려주세요.

자신을 살리고 떠나버린 이연을 그리워하는 조보아. 

이연의 빨간 우산을 들고 찾아 헤매는 조보아.

 

 

홀로 남아 괴로워할 김범 위해 남긴 이동욱이 남긴 영상편지에

 

형 이연을 자신의 손으로 떠나 보내며 지켜봐야 했던 김범도 슬퍼하며 이연이 남긴 메세지에 눈물을 왈칵 쏟아냅니다.

 

 

사라진 이무기로 다시 재회하게 된 연인은 기유리 구신주 (김용지 황희) 서로의 마음을 확인합니다.

 

 

익숙해질거야 둘이 걷던길을 이제 혼자걸어가야 겠지만 

 

이제 나를 보내줘

 

사랑해 지아야

 

 

그때 점쟁이를 만나러 오는 김범과 조보아는

 

이동욱의 환생의 열쇠인가?

점쟁이의 자루안에 들어간 여우구슬, 이 여우구슬 다시 되찾을 수 있을지..?

 

구미호뎐 결말

 

떠나간 이연을 살리기 위해 방법을 모색하던 남지아(조보아)는 어느 날 공원에서 이랑과 마주쳤다.

 

이 공원에는 흑암지옥을 다스리는 저승의 10번째 시왕 오도전륜대왕인 점쟁이(임기홍)가 자리잡고 있었다.

 

점쟁이는 "네들 내세도 내가 정한다"며 "환생이 내 소관이다"라고 말했다.

 

'환생'이란 말에 다급해진 남지아는 점쟁이가 여우구슬을 가져간 사실을 깨닫고 가진 것 중에 제일 귀한 물건과 환생을 바꾸는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점쟁이는 "환생은 랜덤이다. 길이 어긋날 수 있다"며 "네들이 죽은 뒤에 태어날 수도 있고 네들이 아는 모습이 아닐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남지아와 이랑은 점쟁이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거래를 시작했다.

 

자신의 마음에 드는 물건을 내놔보라는 점쟁이의 말에 남지아는 이연과의 기억을 팔겠다고 했지만 점쟁이는 이를 거절하고 남은 수명을 언급했다

 

."목숨은 목숨으로"란 점쟁이의 말에 남지아는 잠시 고민한 뒤 "드릴게요"라 응했다.

 

이에 이랑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남지아를 향해 "너 그딴 식으로 목숨 내버리려고 이연이 너 살린 줄 아냐"고 화를 냈다.

 

이랑은 "어차피 훔친 수명, 별로 아쉽지도 않다"며 자신의 목숨을 내놓겠다고 나섰다.

 

점쟁이는 이랑의 눈을 들여다보며 감정을 시작했고 "어라? 너, 가족이 생겼구나. 삶이 꽤 소중해지기 시작했어"라고 말해 이랑의 마음을 흔들었다.

 

점쟁이는 "통과"라며 이랑과의 거래가 성사됐다고 밝혔다.

 

소식을 듣고 이랑을 보러 달려온 구신주(황희), 기유리(김용지)는 이미 이랑이 소멸했음을 확인하고 오열했다.

 

이랑의 희생으로 이연이 살아 돌아왔다.

 

이연은 남지아에게 능력이 모두 사라졌다며 "날지도 못해. 네가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안아줄 수가 없어. 네가 가는 길이 어두워도 반딧불이 못 켜줘. 맞으면 아프고 찔리면 다치고 너한테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며 "사람이 돼버렸다"고 말했다.

 

남지아와 재회해 행복한 시간을 보낸 이연은 이랑이 마지막으로 남긴 영상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소멸하기 전 마지막으로 이연을 향해 남긴 영상에서 이랑은 웃는 얼굴로 "나 곧 죽어. 이럴 때 네가 있었으면 당장 구하러 올텐데 어디 비벼볼 데도 없고 망했다"며 "나는 독도새우로 다시 태어날 거다. 혹시 모르니까 새우 먹지 마라"고 말했다.

 

슬픈 얼굴이 된 이랑은 "너도 꼭 다시 태어나라. 아주아주 못생긴 얼굴이었으면 좋겠다"며 "그래도 할 수 있으면 꼭 다시 만나자, 형"이라고 약속했다.

 

이연은 탈의파(김정난)를 찾아가 "내 얼굴 보는 거 오늘이 마지막이다. 저 이제 여기 못 온다. 사람이잖아"라며 그동안 고마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연은 남지아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알콩달콩 결혼생활을 하던 이연은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다 넘어진 아이를 보고 달려가 일으켜세워주다 어렸을 적 이랑의 얼굴과 똑같은 아이를 보고 애틋한 표정을 지었다.

 

모든 갈등이 마무리되고 남지아와 행복한 시간을 가진 이연은 남지아가 잠든 새 혼자 빨간 우산을 들고 밖에 나갔다.

 

그는 남지아에게 찾아온 삼재, 인간에게 9년 주기로 돌아온다는 3가지 재난을 물리치기 위해 외출한 것이었다.

 

삼재를 발견한 이연은 우산을 검으로 바꾸고 삼재를 물리치기 위해 나섰다. 순간 이연의 눈빛이 구미호의 눈빛으로 변하면서 '구미호뎐'은 결말을 맞았다.

 

 

마지막은 구미호뎐 시즌2 떡밥인지 예고인지 마지막 설명이 조금 사람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해피앤딩이고 뭐고 설명안되는 부분이 많고, 구미호뎐 시즌 2가 예고 떡밥이라면 납득이 간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해피앤딩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도 많고, 너무 최악의 결말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동욱, 조보아 모든 연기자분들 구미호뎐 고생하셨습니다. 구미호뎐 시즌 2가 나온다면 재밌겠군요.

 

이동욱, 조보아 캐스팅은 완벽 그 자체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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