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월세 사는 이유 (라레라스한남 월세 1350만원)

요즘 예능 프로그램들에서는 연예인들의 집이 많이들 공개 되면서 화제를 모우고 있습니다. 이런 연예인들의 집은 경치 좋은 한강뷰, 넓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등이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연예인들이 월 1천만원 이상 고급빌라나 아파트에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월세 사는 연예인은?

대표적인 월세 연예인을 꼽으라고 하면 '나 혼자 산다' 에 출연 중인 개그우먼 박나래가 월세 살이를 밝힌적이 있습니다. 월세가 약 900만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tvN '온앤오프' 에 출연중인 성시경도 월세 살이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성시경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단독 주택에 거주중인데, 지난해 박명수의 라이오쇼에서 '월세 내고, 매니저 월급주면 마이너스다' 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런 고오오오급 빌라에 월세로 사는 연예인들의 월 임대료는 얼마나 될까요

한남동에는 박나래, 손담비, 태양 등의 톱 연예인들이 모여 살고 있는 동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의하면 2020년 9월 '라테라스한남' 의 경우 (전용면적 244㎡) 보증금 1억, 월세 1,350만원에 거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1년 임대료만으로 따지면 1억 6,200만원입니다.

-전용면적 244㎡ 은? 74평

여기서 임대료 뿐만 아니라 1달에 관리비가 200만원 정도로 나간다고 하니 약 2억에 가까운 금액을 1년동안 집에 쓴다는 점입니다.

이런 월세살이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가요

무조건 첫번째 이유는 '세금'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집을 소유하게 되면 그 집의 가치만큼 세금을 내기 마련입니다. 고가의 집이라면 세금도 당연히 높습니다.

단독주택 공시가 (2020년 기준) 에 따르면 공시가격이 약 9.5억원인 용산구의 경우 보유세는 294만원 입니다. 하지만 공시가격이 61.6억원인 강남구에 산다면 보유세가 7,371만원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남동 단독주택 (공시가 277억 1,000만원) 을 소유하고 있다면 보유세만 5억 3,279만원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따지면 보유세, 재산세 등의 내야하는 세금을 다 합쳐도 월 임대료와 관리비 보다 높은 금액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고급빌라를 매입 하기보단 월세로 사는게 이득입니다.

또한 고가의 월세는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를 받을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큰 돈을 들여 전세나 집을 매입 하기 보다 이 목돈으로 투자를 하거나 다른곳에 쓰는게 더 현명하다고 판단이 될 수 가 있습니다.

연예인들은 '돈이 없어 월세 산다' 라는 말은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연예인 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사생활이 보호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방송에서도 집공개도 자주 할것이며 사생팬이나 전국민에게 본인의 집이 알려지게 된다면 사생활을 보호 받지 못합니다.

한집에 오래 거주하거나 집을 사거나 하기 보다는 주기적으로 집을 옮기는 경우가 많기에 이런 선택을 하리라 생각 합니다.

집을 사고 파는 일에는 엄청난 노력과 목돈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연예인 월세 사는 이유' 를 알아보았습니다.

일반 회사원들이나 일반인들은 감당하기 어려운 엄청난 월세이지만 연예인, 외국인 기업가들 에게는 세금도 줄이고 좋은 집에 살수있는 좋은 판단일 수 있습니다.

물론 감당이 된다면 말이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