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부족증상 어떤것들이? 입냄새도 난다고?

탄수화물 부족증상 어떤것들이? 입냄새도 난다고?

 

탄수화물에 중독이 되면 여러가지 질병과 비만을 얻게 된다는 소리는 다들 알고 있을 것입니다. 탄수화물은 <포도당, 엿당, 젖당, 과당, 설탕 등 당류의 유도체를 총칭하는 말입니다.  

탄수화물은 양날의 검.

탄수화물은 넘쳐도 문제, 부족해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은 인체 에너지의 주원료인데 우선적으로 뇌와 적혈구는 탄수화물에서 얻는 포도당을 최우선적인 에너지원으로 쓰게 됩니다.

 

때문에 장기간의 탄수화물 단식은 신체와 뇌 활동에 매우 나쁜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과량 섭취한 탄수화물은 지방을 차곡차곡 저장하게 되며 체중증가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체중이 증가하게 되고 지방이 많아진다면 고혈압, 당뇨, 등 여러가지 무서운 병들이 찾아 올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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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부족증상에 입냄새가 있다?

탄수화물이 부족하게 되면 (지나친 식단조절 및 다이어트) 등은 체내 탄수화물 부족을 야기하며, 탄수화물 대신 지방이 분해되기 시작하며 이때 '케톤' 이라는 물질이 분비가 됩니다.

 

이 케톤이라는 물질이 입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장기간의 단식은 금지합니다.

 

탄수화물 부족증상 5가지

 

1. 면역력의 저하

탄수화물은 신체 내 항체 생성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위에서 말한 '케톤'은 면역력과 관련된 세포의 기능을 저하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면역에 관여하는 갑상선의 기능도 저하 시킬수 있습니다.

 

2. 두통

타수화물 부족증상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두통이 생깁니다. 이 또한 지방이 분해되며 나온 케톤체에 의해 두통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두 통 외에도 몸살, 피곤함, 메스꺼움 등이 같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집중력 저하

우리 뇌에서는 탄수화물에서 얻는 포도당을 최우선적인 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 이런 탄수화물이 부족하게 되면 뇌에 활용되는 포도당이 부족해지기에 집중력이 저하될 수 잇씁니다.

 

 

4. 피로와 무기력증 우울감

탄수화물 섭취가 꾸준하게 부족하다면 체내에서는 쓸 에너지원이 없어지기 마련입니다. 이와 함께 피로와 무기력증 우울감 까지도 동반이 될 수 있습니다.

 

5. 입냄새

케톤 이라는 물질이 입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입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이런 탄수화물 적정량을 어떻게 먹으면 될까?

탄수화물 적정 섭취량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모든 연령대에 필요한 탄수화물은 100g 이라는 연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활동량이 많거나 몸을 쓰는 직업, 중등도 활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200g의 탄수화물이 필요합니다. 

 

이렇기에 특별한 다이어트 보다 유지 혹은 조금의 다이어트 정도라고 따지면 100~200g 정도 많게는 250g 이하 정도까지만 드시면 좋을듯 합니다. 

 

만약 본인이 탄수화물 중독이고 특별한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면 1~3일 정도 탄수화물 부족증상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20g 정도의 탄수화물만 섭취하되 이 기간이 길어서는 안됩니다.

*케토시스 상태 - 혈중 케톤 수치 높아짐, 에너지원이 탄수화물이 아닌 지방산 중심. 지방 분해, 인슐린 수치 감소 등

 

이후 탄수화물 부족증상 상태를 방지하기 위한 용량 50g 정도만 복용을 하며 다이어트를 실시합니다. 어느정도 체중이 줄게 될것인데 이때 너무 피로 무기력함이 든다면 100g 정도의 탄수화물을 중간중간 먹어줍니다. 

단 기간이 3개월을 넘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후에는 100~200g 사이의 탄수화물을 섭취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