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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라보다/뉴스

22사단 해안가 신원미상 자 CCTV 포착, 해변은 어디?

by 김개똥의 성공스토리 2021. 2. 16.

22사단 해안가 신원미상 자 CCTV 포착, 해변은 어디?

 

강원도 전방부대인 22사단에서 군 경계태세인 '진돗개' 가 발령되어서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진돗개 발령 왜인가?

신원미상자가 출입 금지 해안가를 걷는 모습이 CCTV에 포착이 되어 진돗개가 발령 되었는데요. 그는 심문 당시 '북한에서 왔다' 며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진돗개는 적의 침투가 예상 되거나 무장 탈영병이 발생했을 경우 발령되는 전투 대비 태세를 말합니다.

 

군에서는 CCTV 에서 포착되었던 신원미상자의 신원이 확보가 되었다고 나왔고 현재는 진돗개 발령이 해제된 상태입니다.

이 신원 미상자는 걸었던 22사단 해안가는 강원도 고성 제진해안가라고 합니다.

 

강원도 고성 제진 해안가를 걷다가 CCTV 에 포착 되었으며 , 사라졌다가 군에 붙잡혔다고 합니다.

 

합참은 '정확한 내용 계속 조사 중, 탈북자인지 월북자인지 정확하게 조사중' 이라고 합니다.

이런 22사단은?

22사단은 1953년 4월 21일 창설 된 대한민국 육군 8군단 제 22보병사단 입니다. 별칭은 '율곡부대' 라고 불립니다. 위치는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런 22사단은 과거 노크 귀순으로 물의를 빚은바가 있습니다. 당시 귀순자가 동해선 경비대를 먼저 노크 했지만, 불침번도 없이 자고 있었고, 귀순자는 옆에 있는 내륙 22소초로 와서 귀순하여서 큰 파동을 일으킨바 있씁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도 탈북자 한명이 철조망을 뚫고 귀순한 적이 있는 부대입니다.

 

마치며

 

정확한 신원미상자의 신분등이 하루빨리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추운 날씨 더운 날씨 속에 대한민국 군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강원도 철원 수색대대 만기 전역자로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너무 안일하게 우리는 괜찮겠지 라는 생각을 하시면 안되고 근무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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