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금요일 유래 왜 불길할까?

13일의 금요일 유래  왜 불길할까?

 

13일의 금요일 유래는 기독교?
영화로부터 알려진? 13일의 금요일 호러영화?

흔하다면 흔한 13일의 금요일. 이날은 13일과 금요일이 합쳐진 날입니다. 1년에 최소 1번에서 3번까지 존재합니다. 이런 13일의 금요일은 공포영화나 게임 등 의 소재로 쓰일 정도로 불길한 날로 여겨집니다.

 

 

 

 

정말로 불길할까요?

 

13일읜 금요일은 예수의 죽음과 관련이 있습니다. 가장 흔히 들을 수 있는 이야기 인데, 예수 그리스도가 죽임을 당한 날이 금요일이라는 가설과 함께 나옵니다. 13은 기독교 발생 이전부터 숫자 13은 불길한 숫자로 여겨져왔습니다.

또한 12사도와 에수를 배신하고 죽음으로 몰고간 제자인 '이스카리옷 유다(Iudas Iscariot) 의 이름이 13글자로 이루어 져있다고하여 13일의 금요일 이라는 단어가 나왔다고 하기도 합니다.

 

켈트인들은 13을 죽음을 상징하는 숫자로 보았고, 게르만인들 또한 13을 불길한 숫자로 여겼다고 합니다. 

 

13일의 금요일과 연관된 이야기는 80~90년대에 유명했던 컴퓨터 바이러스도 존재합니다. 이날 컴퓨터를 키면 바이러스를 먹는다고 컴퓨터를 키지 말라는 소리도 있죠.

정식 바이러스 이름은 예수살렘 바이러스로 13일의 금요일에 집중적으로 파일을 파괴하고 지워버리는 행동을 게시하는 바이러스 입니다.

 

1987년에 처음 발견되었으며 이스라엘에서 만들어졌다고 전해집니다.

 

무엇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13일의 금요일을 무서워하는 이유는 1980년대 부터 시작된 영화 '13일의 금요일' 시리즈 였습니다. 

이 영화 13일의 금요일은 엽기적 연쇄 살인마 제이슨 부히스를 마스코트로 하는 미국 호러 영화로, 티비시리즈, 코믹스, 소설등 다양한 상품을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예수가 죽은 금요일이라고는 하지만 성경에는 13일의 금요일이 실제로는 불길한 날이라고 쓰여있지 않다고합니다.

기독교에서도 13일의 금요일을 불길한 날로 여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