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결과 , 미 대선 실시간 확인 (주식, 관련주)
전 세계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미 대선 결과, 미대선 실시간 확인입니다. 5일 오전 9시 한국 기준 시간에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 CNN 폭스뉴스 등에서 발표한 표입니다.
현재 바이든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소송과 재검표를 동원해 필사적으로 저지하는 모양새를 비추고있습니다. CNN 에서는 이미 '바이든 후보가 백악관을 노크하고 있다' 라고 표현을 하기도 했네요.
야후에서는 정말로 각 주 마다의 표와 상원의원 수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 대선 개표 상황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바이든의 당선이 유력해지자 바이든 관련주로 알려진 종목들의 상승세가 눈에 띕니다.
특히 이들의 종목은 모두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이 유력하다는 소식에 급락했으나 상황이 변화되면서 급반등하고 있습니다.
희비가 막 엇갈리죠?
바이든 후보는 당선 후 2조 달러 규모의 친환경 인프라 투자를 발표한 바 있어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관련 업종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에 국내에선 태양광 업체 한화솔류션, OCI 또한 오성첨단소재(22.02%), 씨에스윈드, 동국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경우 공화당 소속으로 전통적 산업을 지지하는 편입니다. 특히나 에너지 건설 철강 방위산업 금융주가 움직인다고 합니다. 경제 성장을 가장 큰 목표로 움직이기에 국가 전반 사업을 움직일 수 있는 관련주들이 영향을 받는 편입니다.
바이든 후보가 우세하고 있지만 선거 결과가 바로 확정되지 않는 시나리오도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편투표의 적법성 등을 문제 삼아 소송전에 나서 대법원 판결 전까지 혼돈이 지속되는 경우인데요.
이런 시나리오에서는 대통령이 정해지기 전까지 주식시장이 힘든 시기를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초반 우세가 예상됐던 트럼프 대통령이 후반으로 갈수록 뒤지자 일부 지역에서 개표 중지 및 소송전에 돌입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위에서 말했듯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불복이 장기화될 경우, 미국은 물론 전 세계 금융가에도 큰 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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