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장녀 서민정 19일 비공개 결혼 남편은 누구?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의 장녀인 서민정씨가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장남 홍정환씨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18일 아모레퍼시픽 재계 등에 따르면 서민정씨와 홍정환씨는 19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지난 6월 27일 약혼식을 하고 4달만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비공개 결혼식으로써 양가 부모님과 직계가족 , 신랑 신부의 일부 지인들만 참석하여 아주 작게 소규모로 결혼식을 연다고 합니다.
아모레 서경배 회장의 장녀인 서민정 나이는 1991년 11월 생입니다. 올해 2020년 나이는 30살입니다.
미국 코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서민정씨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컴퍼니에서 근무하다 2017년 아모레퍼시픽에 경력사원으로 입사하였고, 이후 중국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친 뒤 지난해 10월 아모레퍼시픽에 재입사 했습니다.
현재 뷰티 영업전략팀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서민정씨는 아버지인 서경배 회장에 이어 아모레퍼시픽그룹 2대 주주입니다. 이런 서민정 씨는 30세이하 주식부자에서 1위로 꼽힙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인 서경배씨는 1990년 신준호 농심 회장의 막내딸인 신윤경 씨와 결혼했고 정씨와 호정씨 두 딸을 뒀습니다.
결혼 상대인 홍정환씨는 보광창투에서 투자 심사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서민정 예비신랑 홍정환 나이 (36살)는 1985년 8월 생으로 서민정씨보다 6살이 많습니다. 홍정환 씨는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 1남 1녀중 장남 입니다.
보광그룹은 1999년 삼성에서 계열 분리한 기업입니다. 삼성과 친척 관계이기도 하다네요. 이건희 삼성 전자 회장 부인인 홍라희 여사가 홍정환씨의 고모입니다.
서민정씨와 홍정환씨 모두 젊은 주식부자 입니다. 홍정환 씨는 지주사 BGF 0.52%, BGF 리테일 1.56% 등 친가인 보광그룹 관련 지분을 보유 중입니다. 홍정환 씨가 보유한 주식 가치 역시 4백억원 정도입니다. 이 외에도 국내 최고가 아파트인 서울 용산구 '한남더힐' 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6월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약혼식 때는 삼성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였습니다. 이건희 홍라희 이부진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혼식이 열리는 19일 이재용 부회장은 베트남 출장이 예정되어있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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