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을 바라보다/코로나19 부산 지원금

[코로나 2차 재난 지원금] 최대 420만원 받으려면? 대상자 정리

by 김개똥의 성공스토리 2020. 9. 16.

[코로나 2차 재난 지원금] 최대 420만원 받으려면?

 

여야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의 ‘추석 전 집행’을 위해 오는 22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처리키로 합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예고한 처리 시한(18일)보다는 다소 늦어졌으나, 2차 재난지원금 중 상당액이 추석 연휴 전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 이전 지급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2차 재난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최대 42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2차 재난지원금 대상 정리.

14일 정부에 따르면 4차 추경안에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새희망자금' 200만원을, 특수 형태 고용(특고) 노동자·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 계층에는 '긴급고용안정자금' 150만원을,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에게는 '특별구직지원금' 50만원을, 초등학생 이하 아동에게는 '특별돌봄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한 코로나 통신비 지원으로 인해 1인당 2만원씩 받는다면 4인 기준 최대금액은 428만원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 2차 재난지원금 420만원 받으려면? 대상정리

이런 지원금은 중복 수령이 가능합니다.

 

노래방이나 pc방을 운영하는 아버지, 고용 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식당이나 프리랜서로 일을 하는 어머니, 정부의 구직 지원 프로그램인 '취업 성공 패키지'를 통해 취업 준비 중인 20대 아들 및 딸, 초등학생 아들 및 딸로 구성된 4인 가족의 경우 42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4인 기준 지원금 약 420만원은 가구 구성원 중

 

집합금지업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 200만원 ,

연 5000만원 이하의 소득감소 프리랜서 150만원,

저소득 청년 구직자 50만원,

초등학생 20만원

 

을 상정한 결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코로나19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특고, 프리랜서 가운데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이들에게 주는 지원금입니다. 지난여름 3차 추경으로 이미 한 차례 지급됐었죠.

앞서 1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50만명은 4차 추경으로 한 번 더 지원금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이들은 추가 심사 없이 지원금을 바로 수령합니다. 단, 지난번에 받은 3개월 치 150만원은 아니고, 1개월 치 50만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1차 지원금을 받지 않은 이들은 이번에 신규 신청하는 경우, 3개월 치 150만원을 전부 받을 수 있다고합니다. 이들은 8월 소득이 지난 6~7월 평균 또는 지난해 월평균. 작년 8월보다 25% 이상 감소했다는 점을 입증해야 합니다.

또 지난해 과세 대상 소득이 5000만원 이하여야 하고, 이들은 약 2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추석 이전에 소상공인 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히 4차 추경안이 국회 문턱을 넘는 즉시 우선 지급하고, 사후 확인 과정에서 매출이 증가했거나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했을 경우 지원금을 환수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구체적으로는 최대 200만원의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의 경우, 행정정보를 활용해 대상자를 사전에 선별하고 문자메시지 등으로 안내한다고 합니다.

 


사전 선별된 신속지급 대상은 별도 심사 없이 온라인 사이트에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고, 이들은 전 국민 재난지원금처럼 은행·카드사를 통해 지원금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저도 자영업자 라서 너무나도 힘든 시기에 있습니다. 곧 명절도 다가오는데 정말이지 하루빨리 이 지옥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