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185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먼저 전세계 확진자, 확진자 가족들, 그외 힘들게 도움주는 병원관계자분들, 생업에 지장이 많은 자영업자들
모두모두 잘되기를 간절히 응원합니다.
이 코로나바이러스는 3가지의 유형으로 변이를 일으키며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영국의 일간 더 선(The sun) 인터넷 판은 지난 10일에 해당 내용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 코로나19바이러스는 밀접한 연관이 있으면서도
서로 다른 3가지의 뚜렷한 유형으로 변이를 일으키면서
중국 우한으로부터 아시아, 북미, 유럽, 호주
전세계로 번져나갔다고 합니다.
연구팀들이 지난해 12월24일 부터 올해 3월4일 사이
세계 곳곳의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 환자 160명을 조사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채취한 바이러스의 완전한 유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하자
이렇게 3가지의 유형의 바이러스타입이 나왔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type A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체ㅘ 가장 가까운 유형인 A형은 중국우한의 박쥐와 천산갑에서 발견되었다.
이 타입 A 는 중국 우한에서 많이 퍼지지는 않았지만 우한에서 살았던 미국인들에게서 발견되었고, 미국과 호주 지역 환자에게서 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type B
A형에서 변이된 B 형은 중국 우한에서 크게 유행한 타입입니다. 이는 동아시아지역 환자에게서만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type C
C형은 B형이 변화하여서 이태리, 프랑스, 스웨던, 영국 등 유럽 초기 환자들에게서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C형은 중국 본토에서 나온 샘플에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 싱가포르, 홍콩 등 동아시아에서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의 경우는 지난 1월 27일 독일에서 발생한 첫 환자를 통해 초기 감염이 전파 되었는데, 이탈리아의 초기 전파 경로는 싱가포르의 '집단 감염' 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랍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 (Proceedings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최신호에 발표되었습니다.
이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우리의 삶을 많이 바꾸어 놓았습니다.
감염우려 때문에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제 친구놈은 얼마전에 결혼을 했는데 친구 와이프가 국립병원 간호사라 환자를 돌보느라 격리가 되어 신혼도 즐기지 못하고있습니다.
저는 개인 자영업자인데 손님의 발길이 뚝 끊겨서 생활에 많은 지장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이제는 정말로 대한민국의 코로나19바이러스의 확진자 증가세가 한풀 꺽이는 모양입니다.
다른 치사율 높은 더 치명적인 바이러스도 견뎌냈던 우리 인간들인데 조금만 더 힘을내서 이 힘든시기를 잘 헤쳐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10시 기준 전날보다 5명이 늘어난 602명이 확진판정을 밝혔다고 하는데, 이는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4일 연속 30명 안팎을 기록하는 것과 궤를 같이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이제는 정말 조금만 더 힘을 모아서 이 코로나19바이러스를 완전히 무찌를 때 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전세계에 있는 모든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고통받는 이들이 빨리 건강을 되찾고 생활을 되찾는 그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조금만 힘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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