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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라보다/뉴스

최민희 의원 프로필 및 sk텔레콤 skt

by 김개똥의 성공스토리 2025. 4. 30.

# SK텔레콤 위약금 논란, 그리고 최민희 의원의 단호한 한마디


며칠 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를 지켜보다가 정말 인상 깊은 장면을 봤습니다. 바로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태와 관련해, 위약금 면제 문제를 강하게 질타하는 모습이었죠. 통신사 고객이라면 누구나 귀 기울일 만한 이야기라 오늘은 이 이슈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 갑자기 무슨 일이야? 유심 해킹 사태부터 살펴보자


최근 일부 SK텔레콤 고객들이 유심 해킹으로 인해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이상 과금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해지를 요청한 고객들에게 위약금이 부과됐다는 거죠. 이게 말이 됩니까?

이에 대해 최민희 의원은 SK텔레콤 약관 제44조를 근거로 “회사 귀책 사유일 경우, 당연히 위약금이 면제돼야 한다”고 지적했어요. 맞는 말이죠. 소비자가 왜 피해도 보고, 위약금도 물어야 하나요?

최민희-의원


## 최민희, 이렇게 말했습니다


“법률 검토는 이미 끝났습니다.”

청문회 현장에서 최 의원이 이렇게 단호하게 말하자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SK텔레콤 측은 “검토 중”이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었고, 결국 최 의원은 최태원 SK 회장의 청문회 출석까지 요구했습니다. 쉽게 끝날 이슈는 아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 이쯤에서, 최민희는 누구인가? 프로필


혹시 최민희 의원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할게요.

- 이름: 최민희 (崔民姬)  
- 생년월일: 1960년 12월 16일  
- 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  
- 경력: 19대 국회의원, 전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총장  
- 특징: 미디어와 통신, 정보정책에 강한 목소리를 내온 인물로, 특히 사회적 약자나 소비자 권익에 민감한 발언을 자주 해왔습니다.

최민희 의원은 방송·통신 분야에 굉장히 밝은 편이라 이번 청문회에서도 매우 날카로운 질문들을 던졌어요.

 

 


## 소비자 보호, 어디까지 왔을까?


솔직히 말해, 통신사 약관 같은 건 우리가 일일이 읽지 않잖아요. 그런데 이런 일이 터지면 결국 그 약관이 무기처럼 소비자에게 돌아오는 걸 보면 씁쓸합니다. 이번 논란이 단순히 SKT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고객 보호' 기준을 다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 마무리하며


이번 사안을 보면서 느낀 건, 정치인 한 사람의 단호한 목소리가 이렇게나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결론은 아직 나지 않았지만, 청문회에서 나온 논의들이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라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통신사 위약금, 공정하다고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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