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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라보다/코로나19 부산 지원금

부산 사하구 긴급재난 지원금 5만원, 과연 부산중구 는?

by 김개똥의 성공스토리 2020. 4. 19.

안녕하세요 개똥입니다.

지난 13일 부산 사하구도 긴급재난 지원금을 1인당 5만원 지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부산 사하구는 사후구에 주민등록을 둔 31만8천여명에게 1인당 5만씩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급방식은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급하고 3개월 내에 사하구 내에서만 사용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5월중에 지급되도록 하는게 목표라고 합니다.

현재 사하구 코로나 현왕

 

이렇게 이제 현재 부산 16개 구,군 중에서 14곳이 재난 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하였습니다. 아직 지급 결정을 하지 못한 구가 3개가 있는데, 이는 참 난처한 사항입니다.

 

제일 먼저 지급결정을 내린 기장군이 1인당 10만원으로 가장 많고 나머지 구는 모두 1인당 5만원씩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구는 부산중구와 부산 북구 인데요.

 

지금 부산 중구는 주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이나 상실감을 굉장히 많이 느끼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5만원이 큰돈은 아니지만 5만원도 아쉬운 상황에 우리는 살고있습니다.

 

아무튼 부산 중구는 구청장이 공석이라 총선과 함께 치르는 중구청장 재선거 이후에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 할것으로 보입니다. 하루빨리 예산을 확보해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산 북구는 부산에서 사회복지비 예산 비중이 높아 재정자주도는 전국 최하위 수준입니다. 이에 북구 관계자는 '150억원 가량의 재원이 필요한데 재원 조달 방안을 고민하고, 시에 지원을 요청하는 등 여러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고합니다.

 

 

하루빨리 이 지옥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이글 보시는 모든 분들 건강하시면 좋겠고, 전세계 이 바이러스로 인해 고통받고있는 모든분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하며 건강한 삶을 되찾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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