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데시비르 관련주 대장주 '영국 남아공 변이 다잡는다'

렘데시비르는 코로나 치료제로 사용중인 치료제 입니다. 이 렘데시비르가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에 모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화제입니다.

반면 최근 국내 최초 치료제로 등극한 셀트리온의 렉키로나는 남아공 변이 확진자에 대한 사용 제한이 권고되었다고 합니다.

이 '렉키로나' 는 남아공 바이러스에는 현저히 감소하는 중화능을 보였고, 영국 변이바이러스에서는 우수한 중화능이 있었다고 합니다.

반면 치료제로 이미 사용중인 렘데시비르는 효능이 확인이 되어서 화제입니다. 기존 변이바이러스 뿐 아니라 영국 및 남아공 변이바이러스 모두에 대해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렘데시비르는 119개 병원 4313명 의 환자에게 공급이 된 실정입니다.

이런 속보에 렘데시비르 관련주들이 주목받을 터인데 렘데시비르 관련주 대장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한번 알아봅시다.

렘데시비르 관련주 대장주는?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렘데시비르 관련주로 묶이는 제약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신풍제약 , 지원생명과학, 에이프로젠제약, 부광약품, 바이오니아, 오상자이엘 등의 제약 바이오 종목들이 있습니다.

또한 렘데시비르 관련주 수혜주에서는 가장 중요한 렘데시비르를 만드는 원료 의약품 API, 뉴클레시오드 등과 연관이 있는 종목들이 가장 큰 수혜주이지 않을까 합니다.

대표적으로

파미셀은 렘데시비르의 원료인 '뉴클레시오드' 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지난 6월 부터 렘데시비르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서 상승세를 많이 보였던 에스티파입니다.

맥스로텍이 인수한 성운파마코피아는 렘데시비르를 만드는 원료 의약품(API)을 상용화하는 기술을 개발 하는데 성공한 기업입니다.

맥스로텍은 조금 조심해야될 것이 유상증자도 있고, 부도설에 관해 공시를 요구받았으나 그에 대해 부인하긴했으나 재무상태도 힘들고 부도설 때문에 거래정지를 먹은 이력도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보는 시각과 수혜를 입을 종목들을 보는 기준디 다 다를수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이제는 대유행(펜데믹) 을 넘어서 종식이 되지 않고 풍토병(엔데믹)의 형태로 간다면 꾸준하게 제약 바이오 회사들의 기대감은 커질것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초기에 비해 기대감에 급격하게 올랐던 바이오 종목들 중 특별하게 의미가 없는 종목들은 조정을 받는 시기이니 만큼 투자에 대해선 신중해야할 것입니다.

국내 기업 중에서 API (렘데시비르 만드는 원료) 생산이 가능한 'SK바이오사이언스' 와 '에스티팜'이 가장 주목받았었고, 충전 공정이 가능한 GC녹십자등에 주목될 것임을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