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정유경 4900억 증여 세금은 3000억 이유는?
이명희 회장 (신세계 그룹 회장) 지분 증여
이명희 회장이 자녀인 정용진 정유경 에게 4932억 원 상당의 이마트와 신세계 지분을 증여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재계에서는 증여세 규모가 총 3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정용진 프로필
정용진은 신세계그룹 부회장이며 올해 나이 52세 입니다. 1968년 9월 19일 서울 출생입니다.
현재 거주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로 알려져 있으며 정용진 부인으로는 고현정(~2003) 한지희(2011 결혼~현재) 입니다.
정용진 학력은 경기초등학교-청운중학교-경북고등학교-서울대학교 서양사학-브라운대학교 경재학 출신입니다.
정유경 프로필
정유경은 정용진 부회장의 여동생입니다. 1972년 10월 5일생 , 올해나이 48세입니다.
신세계그룹의 신세계백화점부문 총괄사장인데, 이마트와 스타필드는 정요진이 맡고, 백화점과 면세점은 정유경이 맡고 있는 구도입니다.
정유경 학력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나와 이화여대 미술대(디자인)- 로드아일랜드 디자인학교(그래픽디자인) 입니다.
4900억원 증여에 세금 3천억원 이유?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 그리고 정용진 정유경 남매가 최대주주라는 경우의 수가 복합 작용한 결과입니다.
최대 주주는 20% 할증평가 때문에 실제론 최고세율 50%를 넘어 약 60%의 세율을 적용받은 셈입니다.
이명희 회장은 정용진 부회장에게 이마트 지분 8.22%를 증여하였고, 정유경 총괄사장에게 신세계 지분 8.22%를 증여하였습니다.
정확하게 따지면 정용진 부회장이 받은 이마트 주식은 229만 1512주로 정용진 부회장이 내야할 증여세는 1917억 원 입니다.
정유경 사장은 신세계 주식 80만 9668주를 증여받아 증여세는 1045억원입니다.
세금은 어떻게?
정용진 정유경이 세금을 어떻게 지불할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하지만 대주주인 만큼 주식 지분을 지키기 위하여 현금으로 낼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일시금으로 내기 어렵기에 약1.8% 의 연부연납 이자율을 부담하고 5년간 나누어 낼 것으로 예측합니다.
근데 내가 부자걱정을 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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