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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라보다/방송연예

박정민 나이 박지선 소식에 왜 소환? (+박지선 모친 유서 발견)

by 김개똥의 성공스토리 2020. 11. 2.

박정민 나이 박지선 소식에 왜 소환? '고대출신 펭수 덕질 남매'

 

개그우먼 박지선 비보 소식에 배우 박정민 또한 실검에 오르며 소환되었습니다. 

배우 박정민은 1987년 3월 24일 생으로 올해 34살의 영화배우입니다. 데뷔는 2011년 영화 파수꾼으로 대뷔하였는데, 박정민의 학력은 고려대(인문학부 중퇴) 한국예술종합학교(연극원 연기과) 입니다.

 

 

이 고려대출신이라는 점이 고 박지선과 박정민의 공통점이었습니다. 고인과 박정민은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두사람은 영화 시사회 인연으로 친분을 쌓았고, 예전에 '나혼자 산다' 에 같이 출연한 적도 있습니다.

박정민 박지선

당시 방송에서 박정민은 고인 박지선에 대해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누나다. 영화 행사장에서 누나가 사회를 많이 보다 보니까 친해졌다' 며 '얼마전 제 팬미팅도 누나가 사회를 봐줬다. 제가 고마워 하는 누나다' 라고 소개할 정도로 박지선씨를 좋아하고 고마워하였습니다.

나아가 박지선과 박정민은 고려대 출신에 캐릭터 '펭수' 를 좋아하는 공통점도 갖고 있었습니다.

 

이런 박정민은 박지선 빈소가 차려진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고인과 고인 어머니의 영정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합니다. 이후 배우 박보영씨 박성광씨 김민경씨도 도착했다고 하네요.

 

 

현재 박지선씨 소식은 아직까지 정확한 사망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박지선씨는 원래 앓고있던 지병이 있었다고 전해져있고 그 지병은 원인 알수없는 피부염 정도로만 추측가능 할 뿐입니다.

 

고인 박지선씨와 모친 모두 외상은 확인되지 않았고, 박지선씨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박지선씨 모친의 유서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를 박지선씨 자택에서 발견했다고 밝혀졌습니다.

 

유서에 대한 궁금증은 굉장히 크지만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자세한 내용은 공개 되지 않았습니다. 발견된 메모는 노트 1장 분량쯤이라고 하네요.

 

가지고 있던 질환도 개그로 승화시키며 많은 사람들의 즐거움을 준 그녀가 정작 본인은 즐겁지 못했던거 같아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개그우먼 박지선씨와 친한 연예인들이 많습니다. 같은 개그우먼 안영미씨는 라디오를 진행하다 비보를 듣고 마무리 멘트도 못했다고 합니다. 배우 이윤지 씨도 , 개그맨 김원효씨도 많은 분들이 가슴아파 하고 있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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